가평군,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현장 훈련 실시

[가평 =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은 8일 오후2시경 가평배수펌프장 내 유수지에서 협업기능부서와 유관기간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설대응 장비기능 훈련을 실시했다.

덤프트럭, 백호우, 트렉터, 제설차, 보행제설, 견인차 등의 장비 11대가 동원되어 실제와 같은 긴장감 속에서 훈련이 이루어졌다.

 

이번 훈련은 폭설대응 제설장비 기능 조작 훈련뿐 아니라 도로가 전기차 방전 상황을 설정하여 이동불가에 따른 견인 조치 훈련도 실시하였다.

 

훈련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훈련을 통해 폭설시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하고 훈련과정에서 노출된 미비점을 보완하여 겨울철 폭설대응에 상호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재난관리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폭설 상황에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