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뉴딜-범죄예방 활동단’이 본격적인 방범활동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범죄예방 활동단은 지난 2일 범죄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주기적으로 생연2동 및 중앙동을 대상으로 방범활동을 운영한다.
이날 방범활동은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동두천경찰서와 협업해 생연2동 및 중앙동의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 비행과 치안 불안요소를 차단하는 등 선제적이고 가시적인 순찰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제일시장 상인회, 양키시장 상인회, 중앙시장 상인회, 5060 음식문화거리 상인회, 중앙로 상점가 상인회 등 총 5개의 상인회와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지역 치안을 위해 자원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조민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해주신 범죄예방 활동단원들에 감사하다”라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