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겨울철 폭설대비 제설 체계 구축 완료

[가평 =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은 1115일부터 내년 315일까지를 동절기 제설대책 기간으로 선정하고, 신속한 제설 추진 기반 조성을 위해 친환경 소금, 염화칼슘 등 제설제 5,198, 지방도 등 제설차량 42, 마을안길 등 제설용 삽날부착 트랙터 96대로 총365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상황 협업기관인 가평소방서와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제설취약 지역에 대하여 긴급구조 활동용으로 제설제 300포대(25kg)를 지원하여 군민의 생명 및 재산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면도로 및 다수 상가가 밀집된 도로 및 인도변에 대한 군민들의 내 집(상가) 앞 눈 치우기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제설 장비 및 자재를 읍면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폭설 상황에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