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21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최우수 관리 기관 선정

[가평 =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은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하는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관리청별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운영’, ‘환경기초시설 설치3개 분야에서 최우수 2개 분야, 우수 1개 분야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는 한강수계관리기금 지원 사업 중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7개 사업(관리청별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 환경기초시설 운영, 친환경 청정사업, 생태하천복원사업, 상수원관리지역관리, 수질보전활동지원)에 대하여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우수기관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가평군은 원활한 사업추진 및 관리 능력으로 성과목표를 100% 달성하였고, 사업 모니터링 체계 구축으로 각종 문제점을 해결하였으며, 사업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함에 따라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

 

또한 가평군은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향후 사업추진 시 한강수계관리기금의 재정적 인센티브 등 가평군의 안정적 재원확보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한강수계 및 각 지류하천의 맑은 물 보전과 청정 가평 이미지 구현을 위한 일관된 행정을 펼쳐온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고, 앞으로도 환경보전은 물론 군민에게 신뢰받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