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연말연시 대비 빵류 제조·판매업소 점검완료’

- 138개소 위생점검 결과 위반업소 없어

[의정부 =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는 1214일부터 22일까지 빵류 제조·판매업소 138개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탄절·연말연시를 대비하여 소비량이 높아지는 케이크, 빵류 등의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제조시설 설비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보관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이에 따라 폐문 등으로 인한 미점검 업소 23개소를 제외한 138개소에 대한 점검이 완료되었고, 위반업소는 없었으며 일부 경미한 사항에 대한 행정지도가 이루어졌다.


장연국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관리 강화를 통해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