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의 발빠른 현장점검

[의정부 =황규진 기자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1227일 신곡1동 냉동창고 인근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장암동 저지대 침수 발생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첫 번째 방문한 현장은 신곡1동 냉동창고 인근으로 노후주택 밀집지역 내 구거 부지로 형성된 좁은 골목을 돌며 도로 노후화로 인해 포트홀이 발생한 보행로를 살폈다.

 

두 번째 현장은 집중호우 시 침수 관련, 장암동 지역을 방문해 저지대로 유입되는 빗물로 인해 발생되는 침수 문제에 대해 현장을 살피면서 대책을 강구했다.

 

이날 현장에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의정부시 부시장, 하수과장, 신곡1동 자치민원과장, 허가안전과장, 장암동장, 도로정비팀장, 폐기물지도팀장, 신곡1동 주민자치팀장, 기획팀장, 신곡16통장(권영옥)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시찰했다.

 

이날 현장에 함께한 신곡16통장(권영옥, 65)은 최근에 현장 시장실에서 김동근 시장님께 건의한 내용인데, 부시장님께서도 현장을 방문해 불편사항에 대해 직접 점검하고 꼼꼼히 살펴 주셔서 든든하다는 말도 전했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신곡1동의 좁은 골목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아스팔트 재포장과 하수관 등을 정비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장암동의 침수지역 내 우수관로 준설작업과 빗물받이 추가 설치를 위해 현장에 동행한 부서장에게 조속히 처리할 것을 당부하면서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