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ASF 방역초소 방문 근무자 격려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 의원들이 지난 13일 포천시 ASF 방역초소를 방문하여 방역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천시는 이달 6일 관내 도축장 출하 돼지에서 ASF 양성 개체 확인 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및 차단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중이며 관인면 삼율리에 1개 초소, 관인면 중리에 2개 초소를 설치하여 ASF 방역태세를 구축하고 있다.

 

서과석 의장은 추운 날씨에 방역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 및 방역 초소 근무자에게 감사드린다.”건강관리에 유념하고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