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청 빙상단 차민규 선수 재영입

[동두천 =박지환 기자해체 3년만에 재창단한 동두천시청 빙상단은 지난 18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2연속 은메달을 획득한 차민규 선수를 재영입하고 입단식을 진행했다.


차민규 선수는 동두천시청 빙상단 소속으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에서 은메달을 따냈으며,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프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는 의정부시청 소속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시 친정팀인 동두천시청으로 돌아온 차민규 선수는 2026년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 및 3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목표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시청 빙상단은 차민규 선수의 재영입으로 다시 한번 전국 빙상 최강 실업팀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렵게 빙상단을 재창단하고 차민규 선수도 재영입하였다. 다시 대한민국 최강 빙상도시로서의 명성을 되찾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