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구매 지원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는 어린이 건강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2018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6036,8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지원물량은 10대다.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 사업은 대기오염에 취약한 어린이 건강보호를 위해 운행 중인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입할 경우, 1대당 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포천시 관내 주소를 둔 어린이통학차량 신고대상으로, LPG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선착순으로 신청을 접수하며, 신청방법은 포천시 환경관리과로 직접 지원신청서를 접수하거나 자동차배출가스누리집(www.mecar.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에 취약한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