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발

[동두천 =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는 5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최우수에 환경사업소 이신재 주무관 우수에 공원녹지과 조은미 주무관, 안전총괄과 신명범 주무관 장려에 관광휴양과 권별 팀장, 자치행정과 이후성 주무관이 선발됐다. 시는 26일부터 216일까지 시민 및 부서로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받았다.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의 영예를 안은 환경사업소 이신재 주무관은 국·도비 보조사업 적극 발굴로 노후 상수도 정비 뉴딜 사업을 추진하여 수도 사업 실태 평가 전국 최우수를 달성한 공로로 선발됐다.


또한 우수공무원으로 뽑힌 공원녹지과 조은미 주무관은 적극적인 공모신청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기능의 완충녹지 조성에 기여했으며, 안전총괄과 신명범 주무관은 다수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고충 민원에 대한 적극행정 지원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려에 선정된 권별 관광정책팀장은 30년 이상 흉물로 방치된 구 성병관리소 토지매입을 확정 지어 폐건물로 인한 부정적 이미지 탈피 및 소요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섰으며, 자치행정과의 이후성 주무관은 보건소 앞 임시주차장을 조성,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운영으로 인한 보건소 주변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체증 완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동두천시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선발된 5명의 직원에게는 표창 및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