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한국표준협회와 산업발전 업무협약 체결

[포천 =황규진 기자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6일 서울 강남구 소재 DT센터에서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산업발전과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는 1962년 설립된 이후 글로벌 표준·품질 전문기관의 역할과 함께 기업교육, 연구개발 등을 통해 국내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직유관단체이다.

 

양 기관은 그동안 산학협력을 통한 협력방안을 협의해 왔으며, 그 결과로 향후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서는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 수행 대학생 및 관내 재직자, 미취업자 등의 스마트·디지털 및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정부,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연구개발, 정책과제 수행 등에 있어 공동사업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하고있다.

 

한국표준협회 한대철 품질경영본부장은 본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한국표준협회는 산업발전과 인재양성 그리고 디지털 기술기반 품질혁신 사업추진 등을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대진대학교 이민수 대학일자리본부장은 본 협약체결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문인력 양성과 낙후된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모멘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