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위탁 기관인 포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호)는 신규사업단 “라라워시” 개소식을 7일 라라워시 포천점 사업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손세화 시의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2022년 설립한 포천지역자활센터는 포천시 내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자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천시 반월산성로 53에 위치하고있는 “라라워시”는 관내 장례식장 및 보육시설에 다회용기 세척 및 건조 후 재포장하여 관내 사업장에 배달 운영 하면서 저소득층의 자활기반을 마련 하고 신규자활근로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자활참여자들의 자립 자활을 위해 사용 된다.
김인호 센터장은 “신규사업단은 자활센터의 또 다른 변화를 상징이 될 듯하며, 참여주민의 향후 자립 자활을 위한 교두보로써 많은 역할을 할것이라”며 "이번 개소식을 통해 자활사업이 더불어 활성화 되도록 저희 자활센터 임직원과 자활사업 참여자 모두 노력을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오늘 개소한 라라워시 포천점 사업단은 다회용기를 세척하여 사업장에 다시 배송해주는 사업으로, 일회용품 저감과 자원 재순환에 도움이 되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친환경적인 사업이라”며“현재 초기 사업 정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관내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하여 사업이 정착되면 원활한 사업단 운영은 물론 포천시 환경문제 해결에도 굉장한 도움이 될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