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3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신청 접수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 및 권익증진 실현을 위해 ‘2023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신청 접수를 이번 달 13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포천시에 거주하는 만 11~18세 여성청소년(‘05~’12년생)이다. 상반기 온라인 신청은 오는 313일부터 414일까지며, 코나아이 사이트(https://voucher.konacard.co.kr/41/20)에서 할 수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방문 신청의 경우 313일부터 1117일까지 수시로 신청받는다.

 

1인당 지급액은 월 13천 원(연 최대 156,000)으로 상반기 지원금은 5월 말에 지급하며, 하반기 지원금은 9월 말에 지급한다. 또한, 생리용품 지원금은 포천시 내 편의점 중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인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생리용품을 구입하는 목적으로만 사용 가능하다.

 

기존 신청자는 별도 신청없이 지원금이 지급되어 매 분기별 신청을 하여야 하는 불편함을 줄였다. 지원금은 20231231일까지만 사용 가능하며 이후 잔여량은 자동 소멸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생리용품 가격 상승으로 일부 청소년이 신체에 유해한 대체용품을 사용하는 등의 사회적 문제가 발생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시의 여성청소년들이 생리용품 때문에 고민하는 일을 덜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