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ESG 경영&협동조합 설립 교육 개최

[의정부 =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일자리정책과(과장 남윤현)324() ‘ESG 경영 설명회 및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기초교육을 의정부시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 및 협동조합 설립 교육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헌사업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경영활동에서 한발 더 나아간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본격 수행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가치와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다.

 

324() ‘협동조합의 설립과 이해 및 사례분석강의를 시작으로 329() ‘ESG 개요 및 기업의 접목방안등 총 4회차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자영업자, 소상공인 및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원하는 시민에게는 1:1 멘토링을 연계해 설립을 도울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경기공유서비스에서 접수되고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의정부시 일자리정책과(031-850-5843)로 문의하면 된다. 일반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은 물론 일반기업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이제 ESG는 현재와 미래를 포괄하는 기업의 가치 기준이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이 의정부시 ESG 경영 확산과 지속이 가능한 협동조합 설립으로 이어져 양질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