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신천 친수공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

[동두천 =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신천을 시민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신천 친수공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천 친수공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은 신천 내 송천교(롯데마트 옆)부터 상패교(동남아파트 옆)까지 약 4.5에 달하는 친수공간에 대한 전체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활용도가 떨어지는 공간(족구장, 농구장, 공용주차장, 광장)과 노후화 및 훼손이 심한 공간(생태공원, 갈대숲, 하천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전문가와 함께 시민친화적인 문화·체육공원으로 조성코자 추진하는 용역이다.


이번 용역은 38일부터 96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기본계획 수립 후,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며 풍수해 예방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육 시설 조성을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여가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신천 친수공간 조성계획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누구나 언제든지 전화, 전자메일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고, 제출된 의견은 전문가와 함께 검토하여 시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용역과 관련하여 의견 제출이 있을 경우, 안전총괄과 하천팀(031-860-2162, 2336)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