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술 창업 분야 새싹 기업에 최대 3천만 원 사업화 자금 지원

[경기도 =황규진기자기도가 기술 창업 분야 도내 새싹 기업에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스타트업 엠앤에이 투자 연계형 사업화 지원참여기업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투자 연계형 사업화 지원은 올해 처음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202211 이후 신규 투자 유치한 도내 기술 창업 분야 7년 이내 새싹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 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받은 사업화 자금은 사업 협약 후 올 10월까지 아이템 개발과 시제품 제작이나 마케팅, 지식재산권 출원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47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도는 6개 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업가치를 올린 새싹 기업은 스타트업 엠앤에이(M&A) 지원센터와 중계·자문기관을 통해 관련 법률, 회계,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상담과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김평원 도 벤처스타업과장은 최근 새싹 기업 투자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번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투자유치와 인수합병(M&A)을 고려하는 새싹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타트업 엠앤에이(M&A) 지원센터는 새싹 기업의 성공적인 자금회수와 재투자 및 재창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 연계형 사업화 지원 외 인수합병(M&A),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전문 자문 지원, 교육 및 교류회, 인수합병(M&A)/투자 매칭데이 프로그램 등 새싹 기업의 투자/인수합병(M&A)에 특화된 사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한 내용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허브팀(031-8039-7102)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