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실습형 내수면 양식 기초교육’ 3개 과정 교육생 모집

[경기도 =황규진기자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17일부터 26일까지 실습형 내수면 양식 기초교육 3개 과정에 대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실습형 내수면 양식 기초교육은 도내 내수면 양식장 창업 예정 또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내수면 양식품종의 종자(어린 물고기)를 생산하기 위한 과정을 전문가의 지도하에 직접 실습하게 된다.

올해는 3개 과정으로 다슬기, 쏘가리, 미꾸리에 대해 각각 최대 5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다슬기는 5, 쏘가리와 미꾸리는 6월에 과정별로 3일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에 희망하는 사람은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https://fish.gg.go.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우편,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26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연구소는 수산양식 관련 교육 이수, 창업계획 구체성, 기반 시설 유무 등을 고려하여 28일 합격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김봉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내수면 양식 기초교육은 수산양식 전문가와 함께 실습하여 양식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창업교육이다라며 육을 통해 안정적인 양식장 창업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실습형 내수면 양식 기초교육뿐만 아니라 내수면 양식어업인을 위한 전문교육인 맞춤형 양식 기술 교육도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