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3년‘사회복지사의 날’기념식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남명구)와 함께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포천시 제4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1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3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행사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최춘식 국회의원,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사회복지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우수사회복지사 24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포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백영현 시장을 포천시 사회복지사협회 명예회장으로 위촉했다.

 

남명구 포천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녹록치 않은 근무환경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소임을 다하고 계신 사회복지사 여러분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여러분이 주인공인 만큼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축하드리며, 포천시 복지증진을 위하여 밤낮을 가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포천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과 함께 허브아일랜드에서 힐링 워크숍을 진행해 사회복지사들의 역량강화와 힐링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