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G6000‧G6100번 광역버스 출퇴근 전세버스 및 2층버스 추가 운행

[의정부 =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잠실광역환승센터간 운행 중인 G6000, G6100번 출퇴근 수요대응형(전세) 버스와 2층 전기버스를 58일부터 증차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126G6000·G6100번 출퇴근 전세버스를 각 2회 늘렸음에도 민락·고산지구 일부 구간 탑승 불가로 인한 시민 불편이 계속되자 경기도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증차를 지속 협의해왔다.

 

이번에 추가되는 대수는 G60002층 전기버스 1, ·퇴근 전세버스 2(출근 2, 퇴근 2)이며, G6100번은 출·퇴근 전세버스 2(출근 2, 퇴근 2).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 최소 10분 간격으로 약 5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시는 민락고산지구 시민들의 전철역 접근성 강화를 위해 5월 중 1-8(노원역)노선을 2대 증차하고, 상반기 중 고산지구~장암역 마을버스 노선 운행도 준비 중이다.

 

임우영 교통기획과장은 관계부서 협의결과, 특히 혼잡도가 극심한 민락지구 G6000번 노선에 2층 전기버스를 우선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고산지구 G6100번 노선도 한양수자인아파트 입주 등을 모니터링해 증차 및 2층버스 도입을 계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