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오는 15일부터 세계요리 창업교육 참여자 모집

[동두천 =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는 동두천 월드푸드 창업교육 1-세계요리 창업교육참여자를 오는 5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동두천 월드푸드 창업교육은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시·군별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직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3년 경기도 시·군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사업 공모선정 사업으로, 동두천시를 포함한 경기도 10개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미군 주둔의 영향으로 다민족·다문화를 접할 수 있는 지역적 배경을 활용하여, 외식업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결혼이민자 등 동두천시 거주 외국인 시민에게 외식업 창업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1기 세계요리 창업교육과 2기 바리스타 2급 및 베이커리 카페 창업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이번 1기 모집인원은 10명으로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청년(19841월생~200412월생)을 선착순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총 80시간으로 오는 67일부터 727일까지 관내 요리전문학원에서 진행된다. 기타 교육과정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팀(031-860-3122)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월드푸드 창업교육이 노하우 부족으로 외식업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사업가는 물론,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시민이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향후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