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3년 제1회 양주시 공공구매위원회 개최

[양주 =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회 양주시 공공구매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금철완 부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5, 위촉직 위원 2명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부위원장 선출 안건과 2023년 양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 촉진 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관내 공공기관의 지역상품 우선구매를 통한 지역상생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심의·의결된 계획안건의 내용으로는 온라인 기업홍보관 개설, 시 축제 기간 관내 기업제품 홍보(판매)부스 운영, 관내 소재 공공기관과의 지역상품 우선구매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금철완 부시장은 오늘 양주시 공공구매위원회는 관내에서 생산·제공되는 재화와 서비스를 공공기관이 우선구매하여 어려움에 처한 기업과 소상공인과의 상생발전 방안을 찾는 자리라고 밝히며, “오늘 회의 결과가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공공구매위원회는 양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지역상품 우선구매 촉진에 관한 기본사항, 포상, 그 밖에 관내 지역상품 우선구매 촉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