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3년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양주 =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양주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는 양주시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자문·심의 기능을 수행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는 양주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사회적경제, 현장 활동가, 중간지원조직 등 관련 분야 전문가 등 12명을 위촉하고 공공임대주택 입주기업 선정, 2022년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2023년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양주시 사회적경제 조직은 (예비)사회적기업 37, (사회적)협동조합 82, (예비)마을기업 9,자활기업 5개 등 총 133개소가 있으며, 2023년에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개소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 공공기관 매칭데이 및 홍보관 운영 사회적경제 나눔장터(기버마켓)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양주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가지는 사람 중심의 가치를 우선시하며 다양한 사회 문제를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젹경제 정책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으로 양주시 사회적경제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양주시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