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장애인 교원 고용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

[경기도 =황규진기자장애인 교원 양성을 위해 국회·교육부·고용노동부·교육청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대수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주관하는 장애인 교원 고용 확대,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가 오는 19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내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한경근 단국대 특수교육과 교수가 좌장을, 한규일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이 사회를 맡는 이번 토론회에는 홍성두 서울교대 유아특수학과 교수(발제) 김라경 가톨릭대 특수교육과 교수 편도환 함께하는 장애인교원노조 정책실장 양찬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지원실장 노재선 경인교대 입학본부 책임입학사정관 김선희 아름학교 교장 윤경찬 안산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휠체어 육상 국가대표) 이부용 고용노동부 장애인고용과장 원용연 교육부 교원양성연수과장 이주옥 경기도교육청 대외협력총괄과 서기관(이상 토론) 등이 참석해 장애인 교원 양성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한다.

박대수 의원은 장애인 교육 종합대책 등 장애인 교원 양성에 필요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국회·교육부·고용노동부·한국장애인고용공단·교육청과 관계기관이 가슴을 열고 다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부·고용노동부·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기도교육청 등은 장애인 교원 확대 및 장애인 고용부담금 실효성 제고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장애인 교원 양성을 위한 관계기관 간의 실무협의체 구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무협의체는 정기적 만남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장애인 교원 확대, 장애인 교육복지 시스템 개선 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