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임원진 접견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시청 집무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임원진과 한진수 신임 포천시지회장을 접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월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장의 신규 임명과 관련, 포천시지회의 재건을 위해 마련한 이 자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최창환 경기도지부 회장(장수돌침대, 장수산업 회장), 이요림 수원특례시지회장 등 경기도지부 임원진과 한진수 신임 포천시지회장이 참석해,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접견에서 최창환 경기도지부 회장은 앞으로 도지부는 한진수 신임 회장과 함께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며, 도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기간 공석이었던 회장직을 선뜻 수락해 주신 한진수 회장님과 오늘 함께 자리해주신 경기도지부 임원진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향후 포천시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행정·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국민운동 3단체(새마을운동, 바르게살기운동, 한국자유총연맹) 중 하나로, 1954아시아민족반공연맹으로 출범해 1998한국자유총연맹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행정안전부 소관 안보운동 단체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국민운동 단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