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006년 개관한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인복지관 환경개선사업은 냉난방기 교체, 옥상 방수, 현관 캐노피 보수 등을 통해 장애인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5월 15일부터 약 1개월 동안 장애인복지관을 휴관하고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했으며 6월 19일 장애인복지관을 재개관하여 많은 장애인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시 복지관을 이용하게 되었다.
장애인복지관 이용인들은 “오랜만에 복지관에 다시 나오니 행복하고, 더 깨끗한 복지관이 되어 있어서 좋다”, “무더위에 복지관에서 시원하게 쉴 수 있어서 좋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윤대중 관장은 “사업을 추진해주신 동두천시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이용인들과 복지관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