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인지 향상 프로그램’ 운영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1일부터 11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동교4, 자작12개소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인지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인지 향상 프로그램은 인지 강화 특화 프로그램으로 원예, 공예, 음악, 아로마, 치매 예방 운동 등 인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어 어르신들의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치매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인지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 향상 공예 활동 마음 치유 원예 활동 책 놀이 및 연계 활동 프로그램 치매 예방 운동 기억 쏙쏙 인지 학습 활동,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 및 파트너 플러스 사업 등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환자는 물론 치매가족들과 모든 마을주민이 어우러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