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전산회계 1급 자격증 교육 참여자 모집

[동두천 =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2023년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전산회계 1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참여자를 9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동두천시 일자리센터에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동두천시민(1964~2004년생)으로 20명을 선착순 선발하며, 2022~2023년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자는 제외된다.


전산회계 1급 과정은 1010일부터 1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13~16) 관내 교육기관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에 필요한 교육비와 교재는 지원되지만 시험응시료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또한 동기부여 및 참여율 고취를 위해 교육생은 교육비의 20%를 자부담금으로 우선 납부하고, 수료 시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 천재지변이나 질병 등의 사유로 미이수한 경우에는 증명서를 제출하면 환급 가능하다.


기타 교육과정 관련 사항은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팀(860-3122)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산회계 1급 과정은 사무직렬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단순히 교육과정만 지원하는 게 아니라 수료 이후에도 일자리센터를 통해 일자리 정보와 취업 알선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실질적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