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우수 농축산물 홍보·판매장’운영

[양주 =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개최되는 양주 나리농원 일원에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양주시 우수 농축산물 홍보·판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수 농축산물 홍보·판매 행사는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 등이 참여해 총 24개 부스를 운영하며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고품질 양주 농산물을 유통과정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판매장에서는 양주시에서 생산한 신선 농산물(양주골쌀, 애호박, 오이, 쌈채, 토마토, 버섯, 사과, 인삼, 아로니아, 꿀 등), 농산물 가공품(여주 가공품, 전통장류, 건강차, 건강즙, 유제품 등), 훼류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한돈·한우 무료 시식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양주시 농특산물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회용 장바구니를 무료로 제공해 소비자들이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천일홍 축제와 병행해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농산물 구매 고객에게는 장바구니를 무료로 나눠주고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양주농부마켓 추석맞이 30%할인 쿠폰 선물 제공 이벤트도 적극 홍보하여 소비자에게 양주 특산물을 알리는 한편 유통비용 절감을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 구축에도 적극 노력하겠다 말했다.


한편, 나리농원 개방 기간 중 오는 25일부터 1020일까지 총 26일간은 나리농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양주시 우수 농산물을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여주, 천년초, 건강즙, 화훼, 대추 등 농특산물 상설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을 계속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