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동두천 관광’ 홍보 팸투어 실시

[동두천 =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1022일과 25~26일에 걸쳐 소요산, 로컬&레트로, 숲 힐링을 테마로 한 관광홍보 팸투어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관광홍보 팸투어에는 여행작가, 인플루언서, 협력 업체 등이 참여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지역의 주요 거점 관광지를 테마별로 연결하는 관광코스 개발에 착수, 최근 시범 투어까지 마쳤다.


이번 팸투어 1회차에는 소요산트레킹 소요단풍문화제 캠프보산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체험 전통시장 워킹투어 레트로 체험을, 2회차에는 박물관 투어 소요별앤숲테마파크 목공체험 5일장 투어 자연휴양림 치유의숲& 놀자숲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색 있는 지역 대표 축제와 체험관광 프로그램 경험을 제공하여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등 동두천만의 특화 콘텐츠를 홍보하고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동두천 관광 홍보 콘텐츠 확산과 관광객 유치, 지역 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대표 관광코스를 개발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색다르고 차별화된 관광도시로 나아가고자 소중한 첫 발걸음을 뗐다라며 이번 팸투어가 동두천시의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널리 알려 수도권 최고의 관광명소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