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3년 감사 사례 교육 실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7일 포천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신규직원 및 회계·토목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감사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복 감사 지적사례를 공유하고 담당자 업무 매뉴얼을 소개해 업무 처리 체계화를 통한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2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포천시의 실제 감사 지적 사례를 중심으로 분야별 감사사례 담당자 업무 매뉴얼 소개 감사(조사)개선 방안 안내 등 맞춤형 사례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예산·회계 분야 각종 지적사례의 실무적인 처리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타 시·군의 최근 사례와 함께 추진 과정 중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을 소개해 실무자의 관리·감독 능력을 강화하는 체감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반복적인 감사 지적사례 발생을 막기 위해 전자적 방식의 인수인계 방법과 담당자 업무 매뉴얼 작성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사례 중심의 강의로 이루어져 쉽게 체감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포천시가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감사담당관에서는 이번 감사사례 교육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감사사례 원문 열람(검색) 시스템을 구축해 반복적인 감사 지적사례 제로화 및 청렴도시 포천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