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도·시민 및 아이들과 함께하는 탄소 숲 조성 식재행사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8일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유지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탄소 숲 조성 행사를 개최한다.

탄소 숲 조성 식재행사는 포천시가 경기도 2023년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 공모에 선정, 사업비 총 2억 원을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위탁해 추진하는 탄소 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행사는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부 부지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사업 추진방향 설명, 개회사 및 기념사축사, 기념식수 식재 및 도시민 및 아이들과 함께 식재행사 후 기념 촬영순으로 진행한다.

 

시는 탄소 숲을 산책과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탄소 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산책로는 친환경 투수성 포장재로, 쉼터는 버려지는 커피박을 활용해 조성하는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에서 후원한 식목으로 더 많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을 실현할 예정이다. 교목 6(소나무, 느티나무, 신나무, 자귀나무, 청단풍, 홍단풍) 169그루와 수수꽃다리 30주를 식재할 예정이다.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탄소 숲은 배출된 온실가스의 주요 흡수원이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중요한 요소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탄소 숲을 조성해 나가기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