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임종훈·김현규 의원, 빈집 정비 및 활용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의회 임종훈·김현규 의원이 지난 8일 타 지자체의빈집 정비 및 활용정책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기도 동두천시와 파주시를 방문했다.

임종훈·김현규 의원과 포천시 건축과 담당직원 등 총 7명은 동두천시 우리동네 도시미관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공공용지 부지 및 파주시 법원새뜰마을 사업부지를 방문해 빈집 정비 및 활용 사업의 실제 현장을 살펴보며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요소를 두루 살폈다.

 

현재 동두천시는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주차장, 공유텃밭, 쉼터 등을 조성하는 우리동네 도시미관 정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파주시는 국토교통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법원 새뜰마을 사업을 통해 공·폐가 정비, 보행환경 개선, 주민쉼터 조성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임종훈 의원은 관내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기 위해 빈집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나 여러 절차적인 문제점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포천시의 오래된 빈집을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규 의원은 방치된 폐가 하나가 주변 지역을 점점 더 황폐하게 만드는 법이다.”주민들이 직접 마을 환경개선에 참여해서 빈집을 정비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