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2023년 사업 및 성과 공유회 개최

[양주 =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혜선)가 지난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2023년 사업 및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공유회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여성단체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들의 1년간 활동성과 동영상 상영, 여성 발전 유공 표창, 토크콘서트, 화합의 시간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동영상 상영에서는 양성평등 인식개선 실천 캠페인, 하천 정화 활동, 각종 행(3.1절 기념행사, 왕실 축제, 양주평화기원예술제, 문화재야행, 천일홍 축제 등) 지원, 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 사랑 나눔 기부 등 1년 동안 여성단체의 활동상을 보면서 큰 박수를 받았다.

 

윤혜선 회장은우리 여성들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주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며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여성의 권익 신장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의 여성단체 봉사활동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사회 및 여성단체 활성화 더 나아가서는 행복동행의 복지 도시 양주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전했다.

 

한편, 8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 여성 지도자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 지위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