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포천축산업협동조합,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 · 발전기금 전달식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대진대학교와 포천축산업협동조합은 30일 대진대학교 본관 2층국제세미나실에서 포천한우 및 육가공 유통 경로의 다각화와 판매·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방안으로 협략식(MOU) 및 발전기금전달식을 개최했다.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은어려운 경제 상황임데도 불구하고 대진대학교를 위해 매년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고 있는 포천축산업협동조합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해주신 발전기금은 인재양성과 대학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와 환영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이에 포천 축산업협동조합 양기원 조합장은경기북부의 사학의 명문대학으로써 대진대학교는 매년 눈부신 발전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향후 축산업발전에 대진대학교가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2021년도부터 포천 축산업협동조합은 매년 본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양 기관은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공동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양기원 조합장은 대진대학교와 포천축협은 현실적이고 제도적 지원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으며, 또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하길 기원하며, 서로의 지원이 필요할 땐 물심양면의 마음으로 지원하자고 말했다.

 

임영문 총장, 공명수 기획처장, 임춘환 총무처장, 윤영선 학생성공처장, 권호 국제교류원장, 신종곤 입학홍보처장과 포천축협 측에서는 양기원 조합장, 차희영 수석이사, 김순철 이사, 정유하 이사, 이장재 이사, 송충석 이사, 최광식 이사, 이규삼 이사, 박영덕 이사, 엄지섭 상임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