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 합동 성과대회’ 복지부 장관상 수상

[양주 =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양주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올해 지자체별로 실시한 건강증진 사업의 운영 성과를 파악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시도 보건소의 영양, 신체활동, 비만 예방 사업 담당자 등 총 5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상식, 사업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양주시보건소는 영양 플러스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실천 캠페인 실시, 영양 지식, 태도 변화를 위한 환경조성과 직장인 엄마를 위한 토요일 교육반 편성 운영 등 체계적인 사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영양 관리 사업을 발굴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 플러스 사업은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맞춤 영양교육 및 영양지원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