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민선8기 공약 이행 순항 중

[동두천 =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8기 공약의 성공적인 실천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 공약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는 지난 3분기 보고회 이후 공약 추진 상황과 향후 효율적 공약 이행 방안에 대한 보고를 통해 공약 추진 중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했다. 또한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도 수렴해 효율적인 공약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민선8기 공약 중 소상공인의 적기 자금 활용을 위한 특례보증 확대, 산후조리비 지원, ·유아 보육시설 교구 및 교재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안전망 사업 등 16개 공약은 완료해 3분기 기준 공약 이행률 36.4%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연말까지 20개 공약사업을 완료할 예정으로 공약사업이 순항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의 유의미한 변화를 위한 기반이 될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수 있도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약사업에 대지속적인 관심과 공정한 평가자 역할을 부탁드린.”라고 말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9개 분야 44개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이행 상황은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