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독서동아리, ‘생각나무 숲’, 포천초에서 빛그림 구연동화 공연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독서동아리 생각나무 숲은 지난 21일 포천초등학교에서 빛그림 구연동화 공연을 펼치고 학생들에게 감정 코칭과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생각나무 숲 회원들은 이번 공연은 재능기부로 참여하게 됐다. 빛그림 구연동화는 책읽기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빛그림을 활용하여 동화를 들려주는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큰 추억이 되리라 생각하고 준비했다고 전했다.

생각나무 숲2019년 포천초등학교 도서도우미 학부모 동아리로 시작해, 경기아이사랑 부모학교 동아리 활동을 거쳐 포천시 지역공동체로서 활동을 지속 하고 있다.

이날 공연을 마친 회원들은 포천초등학교 300여명 학생들이 빛그림 구연동화에 집중하여 들어주고 감정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독서동아리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수 있게 끊임없이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지난 1127일에는 공동체 인증교육 연계활동 프로젝트 <놀러와! 하루데이>에 참여하여 공동체 회원들과 주민들 대상으로 똥벼락그림책 빛그림 구연동화 공연과 함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활동을 가진 바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