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2024년 갑진년 새해 첫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가 시작되는 29()부터 212()까지 시민 생활과 밀접한 5대 분야(안전교통생활물가나눔)를 중점으로 총 10개 분야 종합상황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응급환자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종합병원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설 연휴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관내 2개의 응급의료센터 및 기관과 31개의 병의원, 62개의 약국이 지정된 날짜에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연휴 기간 쾌적하고 청결한 포천시를 위해 청소대책반을 운영한다. 29()부터 12()까지 청소대책반이 운영하며 4개 업체가 일반쓰레기, 재활용쓰레기, 음식물 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아울러 설 성수품 수급 관리 및 물가 동향 관리를 하는 물가대책반, 상하수도 시설 비상 복구를 담당하는 수도/하수도대책반, 교통상황 및 귀성객 수송 동향을 수시로 확인하는 교통대책반 등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한,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13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연휴 기간에도 운영되며, 귀성객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이 27()부터 12()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