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재단, 2024년 포천산 농산물(봄무) 계약재배 생산자 및 농업인단체 모집

[포천=황규진 기자()포천시농업재단은 오는 14일까지 2024년 봄무 계약재배 농업인 및 단체를 모집한다.

 

봄무 계약재배 사업은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관내 농산물의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된 봄무는 ()포천시농업재단에서 수매한 뒤 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전처리 작업을 거친 후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해 무 111톤을 계약재배한 후 수매해 판매했다.

 

참여는 관내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는 농업인을 조직화해 운영할 수 있는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방문 또는 전자우편(chodh@pcaf.or.kr)으로 하면 된다.

 

()포천시농업재단 관계자는 봄무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농산물 판매 판로를 확보해 계약재배량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봄무 계약재배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농업재단 누리집(www.pcaf.or.kr)에서 확인하거나 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031-538-6850)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