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주요 정책사업 추진 상황 중간점검

[연천=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은 328일부터 418일까지 4주간 4회에 걸쳐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1분기 연천군 주요 정책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연천군수와 부서장들은 민선 8기 연천군의 핵심 현안, 공약사업 등 174개 사업의 2024년도 1분기 추진 상황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등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를 통해 연천군은 주요 공약과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들의 실제로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목표 달성은 물론 공모사업 발굴과 관계 기관 협력을 통한 재원 확보 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의 핵심 현안과 공약사업들이 모두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닥칠 수 있는 문제점은 미리 예측하여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