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너랑나랑노랑 밤 축제’ⵈ 오는 25일 개최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5일 관내 남면 개나리길 74 일원에서 너랑나랑노랑 밤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신산시장마을번영회(회장 김정은)’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올해 6월 성황리 막을 내린 너랑나랑노랑 축제의 연장선으로 남면 신산리 지역주민의 화합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는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되는 야시장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먹거리 부스 및 체험 부스 20여 개 운영, 에어 캐릭터 및 포토 존 설치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정은 회장은 축제 준비로 고생하신 신산 시장의 상인 및 지역 주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생한 만큼 많은 분이 찾아와 따뜻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남면 신산리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비롯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