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024 학생 분리교육 성과나눔 개최

[경기도=황규진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17‘2024 학생 분리교육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2024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학생 분리교육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경기도 전 지역으로 확산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지원청 학생 분리교육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이 참석했다. 각 지역에서 실제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학부모 및 담임교사와 사전 소통, 교육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출석인정 결석 처리 및 운영 예산 지원, 학생 수가 적은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해결 및 대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한 사례로 청소년 마음 심리상담, 산림교육 중심 공유학교 운영(수원) 통합인성 프로그램 운영(화성오산) 자기이해-자아탐색-타인존중-관계형성의 4단계 허그(HUG) 공유학교 인성교육 사례(이천)도 함께 공유했다.

이 밖에도 2025년도 학생 분리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 분리교육 활성화 전담기구(TF) 구성 및 운영 학생 분리교육 운영에 따른 지원방안 강구 예산 지원 등 학생 분리교육 운영 지원 체계 구축 등 주요 계획을 안내했다.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과거 경기도교육청에서 최초로 실시한 학업중단숙려제는 현재 전국의 학생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정책이라면서 올해 경기도교육청이 처음 도입한 학생 분리교육역시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와 학생 학습권 보장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