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다달이 인문학’ 프로그램 신규 운영

[연천=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은 1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 연천군 독서홍보대사 김을호 교수와 함께하는 다달이 인문학을 운영한다. ‘다달이 인문학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철학, 건강, 언어, 문화, 예술, 식문화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118일 첫 번째 강연으로 김을호 교수의 독서로 열어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시작으로 매월 다채로운 인문학 전문가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 > 문화마당 > 수강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yeoncheon.go.kr)를 참조하거나 독서문화진흥사업 담당자(031-839-4411)에게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건강, 예술, 철학, 식문화 등 흥미로운 주제의 강연을 진행하여 군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라 기대하며, 지속적인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이 보편적 문화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