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실시

- 참여희망 공동체 이달 24일까지 모집… 최대 400만원 지원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지역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가평군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참여 공동체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10일부터 24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가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5인 이상 10인 이하의 주민 모임 또는 마을공동체로, 주민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 등이 해당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동체에는 육아,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단계별로 최대 300~400만 원이며 1단계(신규) 9개소 2단계 5개소 3단계 2개소 등 총 16개 공동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공동체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공동체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공동체팀(031-580-2974)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