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해빙기 대비 체육시설 조성 현장 점검

[의정부=황규진 기자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17일 해빙기를 대비해 호원 실내 배드민턴장 및 바둑전용경기장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겨울철이 지나고 지반이 약해질 가능성이 높은 해빙기를 대비해, 체육시설 조성공사가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먼저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호원 실내 배드민턴장 부지를 찾아 시설 조성에 대한 계획과 향후 일정 등을 점검했다. 이어 공사 중인 바둑전용경기장으로 이동해 공정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공사 진행 과정에서의 안전관리 계획을 면밀히 검토했다.

 

김동근 시장은 해빙기로 인해 시설 안전 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재 공사 중인 체육시설뿐 아니라 운영 중인 체육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