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진행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친구추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100만 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이벤트는 지인을 가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도록 추천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 본인이 본인을 추천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추천을 받은 사람이 올해 안에 가평군에 기부를 완료하면, 추천한 사람에게 기부금의 10%가평사랑상품권 카드형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참여 방법은 기부가 완료된 후 네이버 폼(https://naver.me/xl0H1k7H)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가평군이 기부자 인증을 확인해 다음 달 안에 가평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준다.

 

박재홍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이벤트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기부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청 홈페이지(www.gp.go.kr)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