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 신규 모집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2025년 착한가격업소를 일제히 정비하고 신규 지정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개인서비스요금의 가격 안정을 유도하고,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군은 17일부터 41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외식업소 및 개인서비스 업소로, 기준을 충족하는 업소를 선정해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가평군청 소상공인지원과(가평군 가평읍 석봉로191번길 10, 가평군청 2청사 2)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까지 도착한 서류만 인정된다.

 

필요 서류는 지정신청서(군청 홈페이지 등록) 사업자등록증 사본 지방세 완납증명서 위생등급결과서(해당 시) 1부다. 군은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적정성, 위생 상태, 서비스 품질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쓰레기봉투 등 운영에 필요한 필요 물품 지원, 성실납세자 선정 추천,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통해 지역 경제 안정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겠다많은 업소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www.gp.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군청 소상공인지원과(031-580-4179)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