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25년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제출 기간 운영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321일부터 49일까지 20251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대상은 총 172,280필지로, 국토교통부가 124일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당 가격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각 토지의 이용 상황과 특성을 반영해 가격배율을 적용한 뒤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군청 민원지적과 부동산관리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비교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과 지가 산정의 정확성을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가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취득세 등 지방세 부과 기준이 된다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