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음악도서관, ‘제5회 영아티스트 콘서트’ 오디션 참가자 모집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음악도서관은 41일부터 630일까지 5회 의정부음악도서관 영아티스트 콘서트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오디션은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하는 청소년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음악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피아노 독주 및 성악 분야 콘서트를 4회 개최하며, 클래식 음악 인재 발굴과 지원에 힘써왔다. 올해도 우수한 젊은 연주자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자 피아노 부문 참가자를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클래식 피아노 독주(15~20분 이내) 프로그램을 암보로 연주할 수 있는 청소년으로, 200811일부터 20101231일 사이 출생한 이들이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30일까지 가능하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동영상 연주 심사를 통해 최종 연주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연주자는 920일 열리는 영아티스트 콘서트무대에 설 기회와 함께 전문 피아니스트의 조언 및 공연 촬영물을 제공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심사용 동영상과 신청 서류를 41일부터 630일까지 전자우편(gosu17@kore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용 동영상 요건 및 오디션 참가곡,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음악도서관 누리집(https://www.uilib.go.kr/music)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음악도서관팀(031-828-4859)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이번 오디션을 통해 실력 있는 젊은 피아니스트들이 발굴되고, 의정부가 예술인을 꿈꾸는 이들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