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위한 노상주차장 주차요금 한시 면제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721()부터 81()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일부 노상주차장의 주차요금을 한시적으로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과 포천시의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발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주차요금 부담을 완화하여 시민과 상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인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주차요금 면제 구간 및 기간

- 면제 기간: 2025721() ~ 81()

- 면제 구간:

·구절초로 25 ~ 60 (김밥천국 ~ 천주교 인근)

·원앙로 1 ~ 28 (가장맛있는족발 ~ 주연광고 인근)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소비쿠폰 사업과 연계한 이번 주차요금 면제가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운영 기간 동안 주차 질서 유지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리 인력을 탄력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포천도시공사는 이번 면제 조치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안내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